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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안코리아(주) 최미란 사장
코리안 드림 실현한 ‘글로벌 여성 리더’
중국 동포라는 핸디캡 딛고 성공의 정점 찍어
 
박진호 기자   기사입력  2014/12/03 [10:09]
▲ 코리안 드림을 실현하며 뭇 동포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있는 루안코리아(주) 최미란 사장    © 우리경제신문
[우리경제신문] 우리나라 경제가 선진 대열에 들면서 수많은 중국 동포들이 코리안 드림을 안고 한국을 찾고 있다. 아직까지는 3D업종에 종사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이들은 코리안 드림을 향해 쉼 없이 달려가고 있다. 그런 점에서 지금의 한국 경제를 굴러가게 하는 원동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가운데,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하나로 코리안 드림을 실현하며 뭇 동포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있는 성공 롤-모델이 있어 주목된다. 바로 루안코리아(주) 최미란 사장이 그 주인공이다.

# 루안코리아 최초의 최고 직급자
지난 11월 20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루 안코리아 본사를 찾았다. 중국 동포라는 핸디캡을 딛고 루안코리아 최초로 최고 직 급을 달성하며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최 미란 사장을 만나 그 성공스토리를 들어보 기 위해서였다. 그녀와의 만남은 쉽지 않았다. 무려 두 달여를 기다린 끝에 이날 자리를 만들 수 있었다.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워 낙에 바쁜 그녀의 스케줄 때문이었다. 이 날도 인터뷰를 위해 말레이시아에서 도착 해 부랴부랴 달려오느라 피로한 기색이 역 력했다. 그녀의 첫인상은 그리 특출나진 않았다. 흔히 주위에서 만날 수 있는 우리네 이웃 과 같은 정겨운 모습이었다. 하지만 눈빛 만큼은 사뭇 남달랐다.

별이 빛을 발하듯 초롱초롱 빛났고, 말로 형언키 어려운 강 한 힘이 담겨 있었다. “제가 인터뷰를 할 자격이 있나 모르겠 어요. 이미 약속한 터라 나오긴 했지만, 저 보다 훌륭한 분들이 많이 계신데 이래도 되나 싶어요.” 그녀는 루안코리아에서 성공의 정점에 오롯이 서 있는 명실공히 최고의 리더다. 그런데도 자신을 보잘 것 없는 사람이라 고 말하며 한사코 겸양을 내비쳤다. 그런 모습이 무척이나 신선하게 다가왔고, ‘역 시’라는 생각을 들게 했다.

작은 성공에도 이를 드러내기 급급한 요즘 세태를 감안하 면 큰 성공을 거둔 사람은 달라도 뭐가 달 랐다. 본격적인 인터뷰에 앞서 이런저런 이야 기를 주고 받던 중 문득 그녀에게서 특별 한 점 한가지를 발견했다. 얼굴이 너무나 동안이었던 것. 사전 조사를 통해 60이 넘 은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주름 한점 없이 팽팽하고 윤기 나는 피부는 40대처럼 보였 다. 아무리 많이 쳐준다 하더라도 50대 초 반이 고작이었다.

믿기지 않는 동안피부에 실례를 무릅  쓰고 나이를 묻자 그녀는 올해 63세라고 밝혔다. 잘못 들었나 싶어 재차 물어도 역 시 같은 대답이었다. 요즘 젊은 말로 ‘헐’이 었다. “원래는 얼굴 피부가 무척 안 좋았어요. 잡티도 많았고, 낯빛도 검은 톤이었죠. 그 런데 우리 몽니스 제품을 쓰면서 이렇게 달 라졌어요. 그래서 예전에 알던 분들이 저 를 만나면 다들 깜짝 놀라곤 해요.(호호)”

# 중국에서 성공가도 달리던 국제무역 사업가
최 사장은 중국 흑룡강성에서 태어나 천 진에서 자란 교포 2세대로, 중국에서 국제 무역을 진행했던 사업가 출신이다. 특히 미국과 유럽을 주요 무대로 수출입 사업을 펼치며 성공가도를 달렸다. “중국에서 국제무역을 하면서 성공했고, 경제적으로도 남부러울 것 없이 살았어요. 커다란 저택과 고급 외제차는 물론, 전용 기사와 가사 도우미도 있었으니까요. 한국 표현으로 손에 물 한방울 안 묻히고 산 셈 이죠.(호호)”

그러나 인터넷과 정보통신의 발달로 전 세계가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이면서 점차 중소무역업체의 설 자리가 좁아져갔고, 이 와 맞물려 그녀의 사업도 서서히 하강곡선 을 그려갔다. 이에 그녀는 새로운 돌파구 마련을 위해 차별화된 사업 아이템을 찾아 나서기 시작 했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에 일생일대 의 천재일우를 만나게 되는데, 바로 몽니스 제품이었다. “사실 처음 몽니스 제품을 소개받았을 때는 별 감흥이 없었어요. 그저 그런 화장 품 중 하나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한달 후 다시 만난 소개인의 얼굴이 너무 좋아져 보 이는 거예요. 비결을 물었더니 몽니스 제 품을 사용했을 뿐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녀는 평소 얼굴 피부가 좋지 않아 이 에 대한 콤플렉스를 안고 있었다. 그렇기 에 몽니스 제품 정보에 눈이 크게 띄일 수 밖에 없었다. 이에 그날로 당장 제품을 사 용하기 시작했고, 한 달여가 지났을 즈음 부터 더 이상 얼굴 피부에 대한 고민을 하 지 않게 됐다. “몽니스의 제품력이라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고, 나아가 글로벌화를 통해 전 세계 를 무대로 비즈니스를 펼칠 수 있다고 확신 했어요. 하지만 중국 내에서는 여러 가지 로 한계가 있었어요. 그래서 한국에서 사 업을 시작하기로 결심했죠.”

# 무작정 떠난 한국행, 그리고 운명적 만남
최 사장이 한국을 몽니스 제품의 최적지 로 선택한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일 단 한류열풍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한국의 화장품 기술력은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따라서 브랜드 인 지도 측면에서 유리하다.

즉, 메이드 인 코 리아라는 자체만으로도 큰 상품성을 갖게 되는 것이다. 또한, 한국은 트렌드를 선도하는 시장을 갖추고 있고, 인적·물적 인프라가 풍부하 다. 뿐만 아니라, IT 등과의 융복합이 활발 히 이뤄지고 있어 새로운 방식의 사업이 가 능하다. “여러 가지 측면에서 중국보다 한국이 몽니스 사업을 진행하기에는 최적지라고 판단했어요. 그래서 2012년 7월 몽니스 제 품을 가지고 무작정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죠.”

그녀는 한국에 들어와 많은 회사들과 접 촉을 시도했다. 하지만 만족할 만한 성과 를 거두기가 쉽지 않았다. 그녀가 생각하 는 바를 충족시키는 회사가 드물었기 때문 이다. 몇몇 회사의 경우 가능성이 점쳐지 기도 했지만, 그마저도 비즈니스 역량이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던 중 그녀는 지인의 소개로 지금 의 루안코리아를 알게 되면서 네트워크 마 케팅이라는 신세계를 접하게 된다.

그리고 네트워크 마케팅이라면 몽니스를 가지고 글로벌 비즈니스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겠 다는 판단을 하게 된다. “처음엔 네트워크 회사라는 가능성에 높 은 점수를 줬지만, 최병진 회장을 만나고 그 가능성은 확신으로 바뀌었어요. 비록 젊은 나이의 최병진 회장이었지만, 오너로서의 뚜렷한 경영철학과 글로벌 지향의 사 업 마인드를 갖추고 있었기에 함께 거대한 성공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 치 않았어요.”

# 숱한 역경과 고난을 딛고 성공을 이루다
▲     © 우리경제신문
최 사장은 현재 루안코리아 최고 직급인 크라운의 자리에 있다. 즉, 성공의 정점을 찍었다는 의미다. 그러나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의 과정 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숱한 고난과 역경 으로 점철된 가시밭길을 걸어야 했다. “네트워크 마케팅을 처음 알게 된 게 한 국에 와서예요. 그런 사람이 네트워크 사업 을 시작했으니, 어찌 힘들지 않았겠어요.”

네트워크 사업에 백치나 다름없었던 그 녀는 밑바닥에서부터 하나하나 배워나가 야 했다. 더군다나 중국에서 나고 자란 탓 에 친인척이나 연고지는 커녕 알고 지내는 지인조차도 손가락에 꼽을 정도였기에 인 적 인프라가 중요한 네트워크 사업의 특성 상 다른 사업자들에 비해 성장과 진행 속도 가 한창 더딜 수밖에 없었다. 무엇보다 그녀를 힘들 게 한 것은 중국 교포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이었다.

특히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주위의 시선 과 냉대는 그녀의 마음에 큰 상처를 입혔 다. 하지만 어느 하나 기댈 곳 없는 처지의 그녀가 할 수 있는 거라곤 벙어리 냉가슴 앓듯 그저 묵묵히 감내하는 것 뿐이었다. “사업을 시작하고 6개월간 수입이 전혀 없었어요. 그러다보니 쪽방으로 내몰릴 정 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야 했죠. 중국에 서의 안정적이고 아늑한 삶을 뒤로하고 한 국에 건너왔는데, 고작 결과가 이것밖에 되 지 않는다는 생각에 심한 자괴감도 들었어요. 하지만 포기할 수 없었어요. 이대로 주 저앉는다면 더 이상 어떤 일도 하지 못할 것 같았고, 자존심도 허락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더도 말고 딱 3년만 악착같이 죽어 라 사업에 매달려보자고 결심했죠.”

사실 그녀는 굳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았도 됐다. 과거 국제무역을 통해 상당 한 부를 축적했기에 중국에 전화 한통이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러 지 않았다. 오히려 휴대폰 번호를 바꾸고, 일체 중국과의 연락을 끊었다. 다만 혹시 라도 모를 사고에 대비해 영국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아들이게만 유일하게 연락 처를 남겼을 뿐이었다. 이후 그녀는 ‘죽기 아니면 살기’라는 심 정으로 잠자는 시간을 빼곤 오로지 사업에 만 몰두했다. 그러자 6개월간 제로였던 매 출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사업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루안코리아 최고 직급인 크라운을 달성하 며 성공의 정점에 서는 기염을 토했다.

# 이젠 더 많은 사람들의 성공을 위해
최 사장은 지금의 성공을 오롯이 자신만 의 몫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많은 파트 너들의 열정과 노력이 더해졌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한다. “제가 이 사업을 시작한지 이제 만 2년이 에요. 그런데도 최고 직급을 올라 월 억대 수입을 받고 있어요. 만약 일반적인 사업 이었다면, 또 저 혼자였다면 과연 가능했 을까요? 절대 불가능한 일이죠.”

▲     © 우리경제신문
그래서일가. 그녀는 최고 직급에 오른 이후 자신의 사업을 진행하기 보다는 파트 너들을 성공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 다. 특히 지금까지 쌓아온 성공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는 등 전폭적으로 지원하 고 있다. 파트너들에 대한 카운슬링에 있어서도 고단함이 따르더라도 백번이고 천번이고 완벽히 숙지할 때까지 반복하며 올바른 성 공의 방향을 잡아주고 있다. “지금의 제 목표는 모든 파트너들을 최 고 직급으로 만드는 거예요. 우리 사업은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사업이니까요. 그 목표를 이루는 그날까지 더욱 열정적으로 사업에 임할 생각이에요.”

한편, 그녀는 루안코리아 정보를 중국 교포들에게 전달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 이고 있다. 중국 교포들의 코리안 드림을 실현시켜 줄 가장 이상적인 사업이라는 판 단에서다. “한국말도 제대로 못했고, 네트워크 사 업도 전혀 몰랐던 제가 이 사업을 통해 성 공을 이뤄냈어요. 더 이상 다른 이유가 필 요할까요?” 실제로 그녀의 권유로 루안코리아 사업 에 뛰어들어 현재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중국 교포 출신의 사업가가 여럿이다.

이 들의 대부분은 예전에 월 100만원 남짓의 수입이 고작이었지만, 지금은 수천만원에 서 많게는 억대 연봉을 받는 사업가로 화려 하게 비상하고 있다. “우리 사업은 성공 네비게이션이라고 할 수 있어요. 성공을 향한 가장 쉽고 빠른 길 을 알려주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아요.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는 절실한 마음 으로 임해야만 성공이란 달콤한 열매를 맛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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