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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프랜차이즈 성공 키워드는 ‘장인정신’
무분별한 메뉴 개발에서 벗어나 완성도에 집중
 
김연 기자   기사입력  2018/12/06 [14:59]
▲ 사진=피자알볼로

[우리경제신문 김연 기자] 수많은 외식 브랜드가 범람하는 가운데 ‘장인정신’으로 무장한 외식 프랜차이즈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한 가지 기술에 능통한 장인처럼, 무분별한 메뉴 개발보다는 메뉴 하나에 수많은 공을 들이며 메뉴의 완성도와 맛에 집중하는 브랜드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수제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볼로’는 ‘피자는 이렇게 만들어야 합니다’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기본에 충실한 피자를 만들고 있다.

브랜드 론칭 때부터 장인정신을 고수하며 자극적이지 않고 질리지 않는 피자, 정성스런 피자, 몸에 좋은 피자를 만들기 위한 원칙과 철학을 지키고 있다.

이에 진도산 친환경 흑미로 만들어 72시간 저온 발효시킨 흑미 도우,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토핑과 소스, 국내산 생오이를 사용해 매장에서 직접 수제 피클을 만드는 등 건강하고 맛있는 피자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프리미엄 삼겹살 전문점 ‘하남돼지집’도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돼지고기만은 최고라는 자부심으로 1등급 한돈을 사용하고 있으며,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한돈판매인증점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먹거리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고기 맛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는 숯의 경우 맹그로브 나무를 500도 온도에서 28일간 가열한 것을 쓰고있다.

또한 테이블 전담 직원이 직접 구워 먹기 좋게 잘라주는 '재단 서비스'와 같은 정성스런 서비스를 구축, 맛과 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

국내 최초 탄탄면 전문점 ‘탄탄면공방’은 중국 탄탄면과 일본 돈코츠라면을 접목해 새로운 맛의 탄탄면을 선보이고 있다.

일본에서 10여년간 면 요리 장인들로부터 조리 기술을 익힌 탄탄면공방의 대표의 기술력과 한국인의 입맛과 정서에 맞는 탄탄면을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유행하는 식재료에 따라 신메뉴를 우후죽순 개발하기 보다는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메뉴로 소비자를 공략하는 것이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운영하는 업체들의 특징”이라며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장인정신’이라는 키워드로 메뉴의 완성도와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이려는 업체들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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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06 [14:59]  최종편집: ⓒ 우리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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